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의 임진강 거북선 훈련장 복원 등의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과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민선 7기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하는 한편, 선거 당시 공약 187건을 통합·조정해 170건의 공약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이행 여부를 과정별로 심의할 예정이다. 시는 또 170건의 공약을 이달 말부터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행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의 신뢰와 공약 추진의 동력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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