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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축협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기회제공으로 생활안정 도모

승인 2018-12-20 16:00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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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축산업협동조합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고자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후원했다.

안성축협은 20일 조합장실에서 정광진 조합장직무대행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국방문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A씨(32)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자 국내 생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항공권과 체재비 등 300만 원을 지원했다.

정광진 축협 조합장 직무대행은 “더 많은 다문화가정에게 지원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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