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19년 예산안 6,348 억 4,443만 8천원 확정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중 제6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예산안 등 주요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면서 18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4개의 조례안·동의안 심의를 비롯해 2019년도 예산안 등 8개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군정질문을 진행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고, 의회의 입장을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10개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14개의 군수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4개에 대한 안건 심사를 했다. 이중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원안의결하고 양평군 농작물 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 조례안 등4개 안건을 수정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요찬)는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 등 주요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안 규모는 2018년보다 818억 4천349만 1천원이 증액된 6천348억 4천443만 8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 이정우 의장은 “내년도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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