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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 도내 최초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승인 2018-12-16 15:59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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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남성독거노인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개소됐다.

개소식은 지난 14일 최용덕 동두천시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좋은손복지재단 장헌익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 사별, 은퇴, 가족해체 등 다양한 사유로 홀로되어, 가사활동에 서투르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독거노인에게 요리, 정리수납, 생활교육, 건강관리 등 일상생활자립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노년의 건강한 신체 및 정신건강 지원을 통해 은둔형 남성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용민 관장은 “동두천시의 행정지원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재정지원이 함께 이뤄진 민ㆍ관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로 은둔형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노인복지 모델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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