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에 주소를 둔 순수 민간인 101명으로 구성된 ‘동두천 복지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는 지난 12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두천 복지지킴이’ 발대식을 개최, 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대원들은 향후 도움이 필요해도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영세가구 발굴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나의 작은 관심이 한 사람, 한 가족을 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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