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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승인 2018-12-12 17:56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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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17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설치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친환경 청정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민간단체수질보전활동 지원, 샛강ㆍ도랑살리기 등 8개 분야 기금사업 사용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관내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을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추진, 실집행률(100%) 및 성과목표 달성률(100%)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고 주간ㆍ월간 공정보고를 통해 사업추진시 발생되는 문제 및 민원을 적극 해결한 노력들이 돋보였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458억원을 들여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과 신천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는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2019년까지는 일일 시설용량 3천500톤과 간선관로 25.2km의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 2차 증설과 함께 일일 시설용량 1천300톤의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 1차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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