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파주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통일한마음 체육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김양한)는 지난 8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과정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데 희망을 주고자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김양한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 윤후덕ㆍ박 정 국회의원, 손배찬 시의장, 김경일 도의원, 이용욱ㆍ한양수ㆍ목진혁ㆍ조인연 ㆍ이효숙 시의원 등 민주평통 파주협의회 자문위원 20여명과 함께 공굴리기 등 구기종목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에 참여, 소통과 화합시간을 가졌다.

김양한 민주평통파주협의회장은 “ 북한이탈주민과의 민주평통 자문의원들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