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 이광수 조합장 봉사대상 수상

이광수 여주농협 조합장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봉사대상을 받았다.

법무부와 전국 피해자 지원 연합회, 동아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주와 이천ㆍ양평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조합장은 한국청소년 보호사 자격증취득과 경기대학교 범죄예방 전문화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여주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37년간 활동하면서 중ㆍ고교생 장학금 지급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15여 년간 활동하다가 지난 2015년부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에 인권대회 봉사대상을 받았다.

이광수 조합장은 “여주농협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준 우리조합 임 직원들에게 봉사대상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라며“여주와 이천, 양평지역 범죄피해자 인권보호와 우리농협 조합원들의 인권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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