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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지역치안협의회 열어

승인 2018-12-06 17:34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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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김성기)는 6일 소회의실에서 최 군의장을 비롯해 김도상 경찰서장, 이병덕 교육장, 이선영 소방서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차 가평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범시설물, CCTV, 로고젝터 설치를 비롯해 가평초등학교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 청평초등학교 앞 과속방지시설 설치, 가평역 앞 차량 유턴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등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가평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여성범죄 및 취약 우려지역에 로고젝터, 비상벨, 안전노면표시, LED 투광기, 반사시트 등 여성안심 귀갓길 안내시설 등 안전방범 시설물 설치를 건의하고 이에 따른 예산확보에 대해 협의했다. 또 노후된 교통시설물을 개선ㆍ확충하고,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보ㆍ차도 없는 횡단보도 및 인도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밖에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구입, 실종우려지역 CCTV 설치대수 증가, 학교폭력 관심대상 청소년의 철저한 관리 및 각급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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