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초 불우이웃돕기 나눔 바자회 행사 열어

가평초등학교(교장 이복희)는 5일 미래관에서 6학년 학생들의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해 열린 이날 바자회에서는 평소 어머니에게 배운 떡볶이와 샌드위치, 어묵꼬치와 소떡소떡, 만두강정과 와플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한편 평소 안 쓰는 장난감이나 학용품 등을 기부 받아 판매하는 작은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한편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89만9천740원은 가평군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해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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