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 호남향우회 김상수 회장을 12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김 명예시장은 현재 동두천 호남향우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호남인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과 함께 동향인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여왔다.
김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명예시장으로써 시정 현황을 경청하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의 발전과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며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청소년수련관,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등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속에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우리 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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