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날씨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승인 2018-12-03 07:54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기자페이지

12월 3일 현재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12월 3일 현재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월요일인 3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제주도 10~50mm, 강원 영동·충청도·전북·경상도 5~30mm, 서울·경기·강원 영서 5mm 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3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8~21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8~12도가량, 낮 기온은 평년보다 3~7도가량 높겠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특히 동해 남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해안,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2.5m, 동해 1.0~3.0m다.

장건 기자

 

#날씨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