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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28일 취임식 "도민에게 양질 의료서비스 제공위해 최선"

승인 2018-11-28 19:05
허정민 기자 jm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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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용 신임 경기도의료원장이 28일 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석운 성남의료원 이사, 박노봉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과 도의료원 이사, 관내 보건소장, 산하 5개 병원장 등 내ㆍ외부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 공공의료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내·외부와의 소통을 위한 열린 구조를 갖추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통해 1천300만 명의 경기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용 신임의료원장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이사 및 원진직업병관리재단 이사 맡고 있으며, 연천군 보건의료원 외과장, 원진녹색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은 6개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이 기피하는 응급, 호스피스완화, 감염 등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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