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2018 THANK YOU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 고국으로 돌아간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한국시리즈 엔트리 선수 전원과 신임 염경엽 감독, 1군 코칭스태프가 참가 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이벤트로 사전에 선발된 총 1천460명의 팬을 대상으로 선수와 사인ㆍ포토타임 등 미니 팬 미팅이 진행된다.
또 1루 1층에 있는 스포츠아트 갤러리에서는 2018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수여된 트로피를 체험할 수 있는 ‘우승트로피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어 선수단 우승의 순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와 선수단이 팬을 위해 직접 준비한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팬이 직접 선정한 ‘스카이 스토리(SK-Story) 어워드’를 통해 한 시즌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의 주인공과 유쾌한 팀 분위기를 이끈 선수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끝으로 현장추첨을 통해 우승반지 레플리카(4명), 선수단 롱패딩(5명)이 경품으로 주어지고, ‘THANK YOU 2018’ 불꽃축제로 행사를 마친다.
행사 참가 희망 팬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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