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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눈·비 그치고 강한 바람, 기온 '뚝'…건강관리 유의

승인 2018-11-21 15:04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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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낮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낮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낮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후에는 충남 서해안, 전북, 전남 서해안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6도, 낮 최고 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6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다. 낮 기온도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서해,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7~9도 가량 떨어져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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