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희망의 힘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세요!”
국립 한경대와 한국복지대 학생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에게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을 전파하고자 팔을 걷었다.
15일 한경대 학생처와 한국복지대 학생 등 40여 명은 안성지역 소외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4천500여 장의 연탄을 손에 들고 안성 1ㆍ2ㆍ3동과 면 소재지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희망의 불씨를 꽃피웠다.
이들은 연탄에 이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쌀도 전달해주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웠다.
김창현 한경대 학생처장은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역할을 다하고자 했다”며 “어려운 이웃에 작은 사랑이 되어 다가올 엄동설한을 잘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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