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나눔실천 릴레이 이어져

▲ 02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나눔실천 릴레이 (2)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평군이 동절기 저소득층의 난방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올해도 주민과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고 양평군이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양평공사 노조(지부장 최영보)에서 취임식 및 출범식을 기념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11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청년회장 김남식)에서 연탄 2,000장을 강상면과 옥천면에 저소득 가정 4가구에게 2000장의 연탄을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양평군배드민턴협회(협회장 이한웅)에서도 제12회 양평군배드민턴협회회장기 대회를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구입해 전달하는 데 사용 예정이며, 오늘 11월 말까지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게 된다.

▲ 02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나눔실천 릴레이 (1)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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