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자매결연 해외도시 중 한곳인 일본 하다노시 일ㆍ한의원연맹 가자마 마사코 회장 등 대표단 일행이 파주시의회를 방문하고 양도시간 우호를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
7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하다노시 일ㆍ한의원연맹은 손배찬 의장 등 시의원들과 만나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은 이어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 견학과 함께 회의실에서 환담에 이어 관내 식당에서 만찬 간담회를 가지며 파주시와 하다노시와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손 의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방문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자마 마사코 회장은 “자매도시로서 파주시의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호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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