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주관으로 ‘2018년 소방핵심정책 추진실태 및 컨설팅 종합감사’를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종합감사는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기존 인·허가 등 행정위주 감사에서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체계화된 근무시스템 재정립, 현장위주의 효율적인 소방대원들의 재난현장 대처능력 배양이 목적이다.
특히 제천·밀양화재와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등 재발방지를 위해 현장활동 기본수칙 준수여부 등 안전사고 종합대책 점검 및 일과표 준수 등 경기소방 25대 핵심정책 이행 실태 여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가사다리차 및 펌프차 등 소방장비조작능력 숙달훈련 현장업무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안기승 청문감사담당관은 “과거 적발위주 감사를 탈피해 실질적 맞춤형 감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업무 중심 컨설팅 종합감사로 안전한 경기도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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