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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산소곡주 축제 벤치마킹 나서

승인 2018-10-28 16:56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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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서천군의회 앞
▲ 서천군의회 앞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유각)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서천군 한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를 방문해 지역축제 벤치마킹을 실시 했다”고 28일 밝혔다.

▲ 1-3. 한산소곡주 축제장
▲ 한산소곡주 축제장

이번 벤치마킹은 다음달 23~25일까지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제21회 파주장단콩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서천군의회를 공식 방문해 조동준 군의장을 면담하고 의정활동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한 뒤 한산소곡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유각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한산소곡주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서천군 축제의 특색을 분석해, 파주시의 특성에 맞는 축제의 방향을 제시 할 수 있어 일찬 벤치마킹이 됐다”고 말했다.

 

▲ 1-1.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좌) - 최유각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좌) - 최유각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한편 한산소국주는 백제시대부터 충남 서천군에서 만들어진 1천50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로써 서천군에서는 한산소곡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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