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와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업무협약
파주경찰서와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는 지난 26일 농협파주시지부 회의장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농업인실익제고,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불법행위 근절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 했다.
박상경 경찰서장은 “파주시 농촌지역에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으로 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돼 있다”며 “농협파주시지부와 관내 농협들과 협업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말했다.
이장성 파주시지부장은 “파주시민의 옆에서 민생을 챙겨주고,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믿음직한 파주시경찰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읍·면단위까지 우리농협과 경찰의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만큼 파주경찰서와 협력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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