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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남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독거노인돕기 앞장

승인 2018-10-24 19:42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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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가남읍

KONG PROJECT & 연합복지센터(센터장 황현순)가 24일 여주 가남읍사무소에서 지역 독거노인 돕기 성금 60여만 원을 남신우 읍장에게 전달했다.

 

홀로 사는 노인 돕기 성금은 KONG PROJECT & 연합복지센터 공연단이 지난 20일 여주 연양정원카페에서 ‘2018 BETTER TOGETHER’ 란 주제로 실시한 기부공연 수익금 66만9천500원 전액으로 이날 남 읍장과 고광만 주민자치위원장 등에게 전달됐다.

 

황현순 센터장은 “세종대왕즉위 600돌을 맞아 여주시는 10월9일 한글날을 기념해 세종대왕문화제 등 다앙한 문화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실력으로 이번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며“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남한강변 여주 금은모래유원지에서 가을저녁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아카리나 연주 등 멋진 공연을 선보인 KONG PROJECT & 연합복지센터 공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가남읍 지역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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