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부권 11개 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경기도는 16일 오전 7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발령된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주의보 해제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이들 지역에는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었다.

 

오전 7시 현재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45㎍/㎥로 낮아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PM 10)보다 인체에 해롭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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