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정책 마련

동두천시가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를 위한 6개 핵심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해 경기복지재단에 위탁, 600세대 표본을 선정해 사전 1차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회복지 이용자(5개 분야) 및 전문가(8개 분야), 8개동 주민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2차 분야별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또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 민관합동 TF팀과 연구진을 구성해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한편,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구체화했다.

 

이 결과,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를 목표로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케어 추진  ▲틈새 없는 맞춤형 복지로 지역의 자주성 회복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나눔 공동체 구현 등 6대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제4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오전 10시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확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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