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리약초마을은 잡곡 사업을 비롯 여러가지 농산물 가공사업을 하면서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인구절벽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증안리약초마을은 2015년 3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2016년 예비마을기업(경기도), 2017년 마을기업 지정(1차년, 행안부), 기둥마을 선정(양평군), 2018년 7월 마을기업(2차년, 행안부) 지정됐다.
2015년 협동조합 설립 이후 꾸준한 상품개발을 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품은 에너지바인 ’힘뇌바’, 다이어트차인 ’이팥차’, 산약초를 다려 만든 도라지정과, 아스파라거스 가공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기업 우수사례를 확산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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