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능서농협 직원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전달

▲ 보도자료(보이스피싱)

여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피해를 예방한 여주 능서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은 지난 8월 28 오후 3시께 능서면 매류리 조모(62)할머니가 손녀 딸이 납치되었다는 보이스피싱의 연락을 받고 3천만 원을 입금하고자 능서농협을 찾아와 인출 후 송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긴 농협창구직원이 능서파출소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현장진출 피해자 할머니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3천여만 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내는 성과를 거뒀다.

 

길종균 능서파출소장과 직원들은 최근 농촌지역 어르신 상대로 보이스피싱 발생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 이들 어르신과 금융기관 임직원을 상대로 ‘모르는 전화가 걸려오거나, 금융감독원 사칭 안전계좌 이체요구, 가족납치 협박 등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등에 대해 112신고를 요청, 지역 치안파트너로와 협력 치안을 강화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든든한 지역 치안 파수꾼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사건을 예방할 수 있었다.

 

김경진 여주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농촌 지역 노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심을 둬 사전에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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