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한 도시미관을 만들고자 모두가 뜻을 같이한 것입니다.”
안성시설관리공단 노ㆍ사가 일회용품 줄이기를 비롯해 쓰레기 불법 투기와 분리 배출을 시민에게 각인시키고자 길거리로 나섰다.
공단은 20일 박상기 이사장, 김상일 노조위원장 등 임ㆍ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인로터리에서 쾌적한 안성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왕복 2㎞에 달하는 도로변에 널브러진 담배꽁초와 비닐, 끈, 과자 봉지 등을 수거했다. 이어 시민에게 일회용품 줄이기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환경에 미치는 내용 등을 담은 전단을 배포했다.
박상기 이사장과 김상일 노조위원장은 “노ㆍ사가 한마음으로 쾌적한 도심을 만들고자 쓰레기를 줍고 시민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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