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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12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승인 2018-09-17 19:26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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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18년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7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중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와 부재지주 소유농지 및 기타 예규에 점검토록 되어 있는 농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하는 농지를 조사하여 처분함으로써 농지의 투기적 소유방지와 경자유전 원칙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시는 농업축산위생과장을 총괄로 한 농정팀장 외 2명을 조사반으로 편선, 476필지 41.7ha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의 농지이용 및 경작현황을 현지답사 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결과, 농업에 이용하지 아니한 농지에 대하여는 농지처분 절차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농지의 사후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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