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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천년장터 동두내마켓 성황

승인 2018-09-17 14:51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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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천년장터 동두내마켓 성황리에 열려

동두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2018년 제5회 동두천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천년장터 동두내마켓)’가 지난 15일 지행동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동두천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보산동 공방 등 20여개 홍보·판매부스가 참여했다.

 

각 부스에선 미다운 공동체의 원예체험, 마을기업 종이골 영농조합의 닥나무 제품 홍보 등이 이뤄졌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한 기업 및 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생산품들이 시민들에게 제공되어 기쁨을 줬다.

 

체험은 물론 생산제품을 홍보ㆍ판매하는 나눔장터 부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공공의 이익을 위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역의 공동체들이 함께 어울려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나눔장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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