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이석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던 나윤 양이 건강이 호전되어 다시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나윤은 지난 7월 4집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를 발표하고 활동하다 어지럼증을 호소,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해 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윤양이 꾸준한 치료와 휴식으로 건강이 많이 호전되었다"며 "최근 나윤양은 일본 발매 예정인 앨범의 자켓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도 시작하게 된다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16일 일본 마쿠하리멧세국제전시회 홀에서 열리는 '라쿠텐 걸즈어워드'에 초대받아 무대에 오른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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