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맛 칼럼리스트 ’미식은 갈수록 중요성을 더해가는 새로운 관광 컨텐츠’
양평군은 지난 5일 강상면 신화리에 소재한 R401 디스커버리파크에서 양평MICE 포럼을 개최했다.
MICE산업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our(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vents&Exhibition(이벤트&박람회)의 영문 머리글자의 약자로, 각종 국제 또는 기업회의, 기업연수 등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회 행사 등이 지역의 관광, 교통, 숙식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되는 산업이다.
이번 양평MICE 토크콘서트 1부에서 강연자로 나온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새로운 관광컨텐츠로서의 미식문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후 패널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후 2부에는 양평MICE 얼라이언스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양평MICE고민상담소를 운영해 MICE산업을 위한 관계자, 관련업계의 고충상담과 양평MICE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최문환 부군수는 “MICE산업은 이제 미래 양평 관광의 한 축으로 성장해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양평MICE, 양평관광산업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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