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18 D.Y. - TAD in English’ 개최

▲ 보도자료 사진1(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DY-TAD in English)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최근 동두천ㆍ양주 지역 고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6개교의 학생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영어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2018 D.Y. - TAD in English’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신이 사는 지역에 애정과 사랑을 가진 학생들이 ‘Ideas Worth Spreading(퍼뜨릴만한 아이디어)’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연하는 TED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됐다.

 

학생들이 자신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영어로 전하고(Transfer), 지지하고(Advocate), 보여주는(Demonstrate)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전파하는 동시에, 타인의 생각을 듣고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해 생각해 보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단위학교 예선을 통해 추천받은 참가학생은 물론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된 청중평가단, 학생 진행자 등이 참여 ▲학생 선발 ▲대회의 목적과 방향 및 심사기준 공유 ▲학생을 지도한 멘토교사 등을 통해 기획부터 준비ㆍ진행까지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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