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관내 식당에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2018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용덕 시장과 동두천경찰서장, 28사 부사단장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방위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경의 철저한 지역안보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대책과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군과 정보기관 등 관계자간 토의를 통해 지역의 안보위협으로부터 철통방어를 다짐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최용덕 의장은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에 북한의 대남 위협이 여느 해 보다 감소했지만 우리의 안보태세는 방심 할 수 없다”며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안보를 지키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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