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양평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구가 미래다’라는 주제특강을 시작으로 분임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감 찾기와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는 공동체 정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병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여주·양평)은 강연을 통해 “새마을 운동이 시작된지 48년이 흘렀다.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지금도 원조를 받는 많은 나라들이 가장 도입하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새마을운동이다. 정권이나 이념에 상관없이 좋은 것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새마을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양평에서 새마을회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 여러분이 전하는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겠다.”는 인사와 함께,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홍성표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본 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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