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체계 운영에 필요한 관련전문가 7명을 슈퍼바이저(자문위원단)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바이저(자문위원단)는 위기가정 사례관리에 대한 지역 내 전문가를 자문인력 Pool로 구성하여 보다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업무를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사례관리, 상담, 여성·가족문제,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인, 장애인, 법률지원 등 각 분야의 대표성을 지닌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통합사례관리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경험을 제공하는 전문가로서 앞으로 2년간 분야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솔루션회의에 참석해 문제해결방안 제시, 사례관리사의 업무수행에 대한 자문 및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교육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취약 계층에게 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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