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美 할리우드 진출 확정…'어 도그스 저니' 출연

▲ 가수 겸 배우 헨리. The Cre8tive Lab
▲ 가수 겸 배우 헨리. The Cre8tive Lab
가수 겸 배우 헨리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다.

27일 헨리 측은 "'어 도그스 저니 (A Dog's Journey)'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어 도그스 저니 (A Dog’s Journey)'는 어느 헌신적인 견공이 인간의 삶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모습을 개의 관점으로 담아낸 감동적인 가족 영화이다.

지난 2017년 제작된 '어 도그스 퍼퍼스 (A Dog's Purpose)'의 후속작으로 데니스 퀘이드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다. CSI 시리즈의 캐서린 역으로 낯익은 마그 헬젠버거가 새롭게 합류하여 전 작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헨리는 트렌트라는 인물로 분해 이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간다.

헨리는 중국에서 영화 '정도 (征途)' 출연에 이어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까지 출연함으로써 향후 한국을 기반으로 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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