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환자를 위해 나눔 헌혈 운동에 나선다.
공단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단 임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시행한다.
이번 운동은 공단이 대한적십자사 경기 남부 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혈액 수급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다.
공단은 헌혈 참여자에게 자원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하고 혈액원은 영화 관람권, 여행용 세트, 기념품 등을 증정한다.
박상기 이사장은 “헌혈자 부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있다.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에게 한 가닥의 희망을 안겨주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