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경규명ㆍ이하 협의회)는 지난 20일 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 12개 읍ㆍ면ㆍ동지역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여주 중앙통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한 저변확대와 남은 음식을 싸가는 선진국형 음식문화 정착 등을 위한 낭비 없는 음식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여주 5일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참여운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 등 음식 소비문화 의식 변화를 위한 안내문이 적힌 부채, 장바구니, 음식물쓰레기 봉투 등을 나누어 주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규명 회장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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