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첫 솔로 일본 투어인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JAPAN'은 당초 마쿠하리 멧세, 후쿠오카, 오사카 등 총 3개 도시에서 6회 공연이었지만 오사카에서 2회 추가 공연이 확정되면서 12월까지 콘서트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 공연에서 승리는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해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DJ타임, 거대 LED에서의 VJ, 그루비한 비트에 어울리는 화려한 레이저 조명을 통해 클럽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승리는 오는 9월 5일~6일 후쿠오카 국제 센터, 19일~20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12월 15일~16일 오사카 인텍스 5호관에서 솔로 투어를 이어간다. 일본에서의 첫 솔로 투어로는 이례적인 규모인 총 3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총 9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힌편, 승리는 오는 9월 5일에는 일본어 버전인 [THE GREAT SEUNGRI]를 발매할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