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포럼, 미래 도시농업 선도할 맞춤형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 모집

㈔도시농업포럼이 미래 도시농업을 선도할 맞춤형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취득 필수 전문과정인 이번 제5기 교육은 (사)도시농업포럼 주관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철 2호선 서울숲 역 언더스탠드 에비뉴파워스탠드 2층 교육장과 강남구 자곡동(쟁골마을) 도시농업포럼 실습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80시간으로 도시농업의 이해와 법령, 식품재료 알아보기, 버섯재배관리, 자연농업과 토착미생물, 경제성 있는 수목재배와 전망(이론실습), 식품과 공중보건, 도시농업의 추진방향, 꿈틀 학교 추진사례 등과 관련된 수업 등이 진행된다.

 

또 친환경 농자재 제조와 작물재배 기술, 새싹채소 기르기, 식물재배와 텃밭관리 등에 대한 원예교육, 자연생태와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지역 자원봉사 하나로 재능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교육한다.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도시농업전문가는 도시농업기술을 연구·개발하고 도시농업인에게 교육하는 전문 인력으로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수료생 중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여주=류진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