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50가구에 삼계탕ㆍ밑반찬 전달

▲ 13-1. 소요동 새마을부녀회,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 전달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옥자)는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을 비롯한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정성껏 끓인 한방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를 포장용기에 담아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 훈훈함을 더했다.

 

윤옥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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