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공원 내 바닥분수, 소요산 물놀이장 등) 8개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경시설에 대해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조성키 위해 실시됐다.
시는 놀이시설 내 수질의 정기검사 및 기준 적합 여부, 시설 청소 및 소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수질기준은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질검사결과는 각 시설별 안내판에 공개했다. 또 시설 청소 및 소독 등 관리기준에도 모두 적합했으나 안내판 설치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개선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지속적인 점검ㆍ관리를 통해, 시민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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