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이정만 총무과장 3급 승진

경기도교육청은 8월 1일자 5급 이상 일반직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3급 승진은 이정만 현 총무과장이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으로 승진ㆍ전보된 가운데 대상자는 승진 9명(3급 1명, 4급 8명), 전보 86명(4급 이상 18명, 5급 68명) 등 총 95명이다.

 

이번 인사는 이재정 교육감 2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교중심·현장중심의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발탁에 중점을 두었다.

 

4급 이상 승진 임용의 경우 직무수행능력과 업무실적을 최우선에 두었으며,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혁신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가도 고려했다.

 

특히 전보인사의 경우 본청 및 교육지원청 주요 보직에는 업무능력과 경력 등을 고려, 균형 있게 배치했으며, 개인 인사고충과 내신사항을 고려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로 조직 구성원의 인사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정책 보좌기능이 강화된 비서실장 자리에는 직원들 사이에서 베스트 간부로 선발되는 등 탁월한 인화능력과 경륜을 갖춘 김승태 학교지원과장을 보직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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