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행교통지킴이 보행안전 캠페인

▲ 3-1. 더 좋은 동두천 교통 문화, 동두천시민이 만듭니다

동두천시는 18일 오전 송내초등학교 앞에서 보행교통 지킴이 회원,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 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30㎞ 지키기 등 보행안전 홍보 및 계도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보행교통 지킴이는 자발적인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 혼잡지역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 보행안전과 보행교통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관내 8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혼잡지역 등에서 보행교통 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일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참여 형태의 보행교통 활성화 및 보행교통 환경개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보행교통 지킴이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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