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임업경영인협회(회장 심형식)는 최근 중부목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이후정 시 산림조합장, 김덕수 시농업기술센터소장,유종석 한국산림경영인협회전무, 권혁면 시 산림공원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항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특히 산촌의 역할 과 활성화가 필요한 요즘 여주임업인경영인협회가 발족되어 산지 활용에 대한 새로운 영역 개척과 가치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산림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밝혔다.
심형식 회장은 “우리 협회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다앙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앞으로 우리는 전국산림경영인대회 등 다양한 산림문화 행사를 여주에 유치하는데 관계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바람직한 산림경영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여주에 수목원유치 등 치유의 숲을 많이 조성해 산림치유의 영역을 넓혀 나가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임업인협회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산림모델경영학교와 시 산림조합원 등 산림경영 양성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배출된 산림경영인과 조합원, 산림전문가, 숲 해설가 등 산림경영에 관련된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로 심형식 회장을 비롯, 부회장2명, 감사 2명, 사무국ㆍ홍보국ㆍIT마케팅국ㆍ재무국장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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