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 쌀이 2년 연속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5일 여주지역 농·특산물공동브랜드인 대왕님 표 여주 쌀이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인지도와 선호도, 품질 만족도 등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재무ㆍ시장성ㆍ고객중시 성과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시상한다.
여주시는 2006년 12월 19일 전국최초의 쌀 산업 특구 지정을 계기로 대왕님 표 여주 쌀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해왔다. 이를 위해 여주 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과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천㏊ 조성, 친환경농업 및 기능성 쌀 확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 타지역에서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추는 등 전국 제일의 농업 입지를 구축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왕님 표 여주 쌀이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라며 “이번 수상은 농민들의 땀과 정성,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대왕님표 여주 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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