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7월 ‘간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다음달 5일 ‘간암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이연희 영양팀 영양사)를 시작으로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0일ㆍ전미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간암 예방과 최신치료(10일ㆍ김순선 간센터 교수) ▲여성갱년기 및 건강한 성생활 다루기(12일ㆍ양정인 산부인과 교수) ▲암환자의 피로관리(17일ㆍ주남석 가정의학과 교수) 등을 통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하며, 유튜브 동영상과 블로그,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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