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블랙핑크 새 단체 티저와 더불어 멤버 제니 로제의 개인 티저를 공식 블로그에 게재했다.
블랙핑크는 몽환적인 콘셉트로 빈틈 없는 비주얼 그룹답게 범접할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제니는 평소 패셔니스타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로제는 화려한 액세서리로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블랙핑크는 소속사 YG는 "1년 만에 컴백이자, 데뷔 첫 미니 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 많은 정성과 애정으로 준비했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제니는 "그만큼 자신 있기도 하고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블랙핑크의 음악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지수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돼서 평소보다 춤 연습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15일 공개한다. 타이틀 '뚜두뚜두(DDU-DU DDU-DU)''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씨 유 레이터(SEE U LATER)' 총 4곡이 수록됐다.
블랙핑크 타이틀 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히트곡 제조기 TEDDY가 작사를 맡았다. TEDDY와 함께 24, R.Tee, Bekuh Boom이 작곡에 참여했다.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악이 좋은 건 이유가 없다. 1년동안 준비"라고 해시태그를 남겼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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