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 8일 오전 사전투표 참여

문재인 정부 인기만 보고 투표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 몫

▲ 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바른미래당 기호 3번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6월 8일 오전 군포시청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부인 및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이번 지방선거는 군포시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를 규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말하고 “정치인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닌 만큼 후보의 능력과 자질을 보고 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집권여당 후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에 영합해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종된 기묘한 선거와 ‘묻지 마 투표’가 이번 선거를 지배할 경우 그 피해는 곧바로 시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오늘과 내일 이틀간 사전 투표가 있는 만큼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0세부터 7세까지(어린이집, 유치원 /국공립, 가정, 민간)약 1만 3천명에게 간식비를 지원하고 고등학교 전학년 수업료 지원과 기초노령연금 월 5만원 추가지원 등의 복지정책을 발표해 군포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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