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권 8개 시·군 오존주의보…동두천 보산동 최고치

경기도는 4일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북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동두천시 보산동 측정소의 0.12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삼가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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